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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용 레고, 이케아 가구 주문했던 이케아 테이블 및 수납장 조립을 시작했습니다다. 미리 설명서를 읽어본터라 생각보다 간단해 보이는 스콕스타 테이블을 먼저 시작했어요. 길이가 235cm의 원목이다 보니 무게감이 상당했다. 성인 2명이 꼭 함께 하시길. 포장되어 있는 나사들을 미리 준비해둔 통에 담고 -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 꼭 전동드릴 및 +형 드라이버가 필요해요. 공구 앞머리에 자석이 있어 나사들을 끌어당길 수 있으면 매우매우 편리해요. 그렇지 않으면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해집니다. 시간은 넉넉잡아 2시간 안으로 소요되었고, 역시...매장에서 보는 거와 집에서 실제 모습은 약간의 차이가 생기는 것 같아요. 높이가 74cm로 다른 긴테이블보다 1cm만 낮을 뿐인데, 이케아 매장에서는 꽤 낮게 느껴져서 걱정이 되기도 했었습니다... 더보기
첫째 공부, 엄마도 처음 첫째인 딸아이의 교육은 엄마도 처음이다 보니 참 과도기도 시행착오도 많이 겪어오고 있는 듯 해요. 부모의 조급한 마음도 한 스푼 더하게 되고, 욕심도 두 스푼 더하게 되고. 시중의 많은 책들을 읽어가면서 가능하면 시행착오 없이 무난하게 잘 할수 있도록 지금도 노력중입니다. 아이들을 부모님이 가르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감정적으로 욱 올라오게 되요. 지금까지 해오면서, 다시 그 시간으로 돌아가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들이 있습니다. 1. 한번 해서 모르면 또 한번 더 하면 되요. 이것도 모르니, 닦달하지 말것. 어른들도 닦달하면 못하게되요. 2. 눈에서 불꽃이 나오면서 영화에서 나오 듯 완전히 집중해서, 주위 소리도 잘 못듣는 집중력이 아니더라도, 아이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며, 잘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예요.. 더보기
개미지옥, 이케아 1시간내로 갈수 있는 이케아 매장이 생기고 난 후부터 가끔 주말에 나들이 겸 이케아 매장을 방문하곤 했어요. 아이허브처럼 한번 빠지고 나니 가구의 기준을 이케아에 두기 시작했어요. 홈 인테리어 뿐만이 아니라 재택근무가 많아진 요즘, 홈 오피스 공간을 위한 쇼룸도 다양하게 있어 보는 눈이 저절로 즐거워졌어요. 큰마음 먹고 사는 동안 주방을 바꿀까 싶어서, 엄청난 검색을 해보았지만 사는 동안 공사는 너무 버거운 짐이 될 듯 하여 과감히 포기 했어요. 둥이들도 커가고 큰아이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어서 집 동선을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공사없이 가구 배치 및 가구 버리는 걸로 충분히 새로운 공간이 탄생하게 될 듯 해요. 기대감이~^^ 거실의 서재화를 위해 티비를 없애 볼까도 싶었지만, 티비.. 더보기
첫 온라인 교육, 토도수학 다양한 교육 앱이 있는 가운데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검색을 해보진 않았지만, 주위에서 들리는 말을 들으면서 어느어느 앱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가격이 영....내용이 내 기준에 확 와닿지가 않았.... 고민만 하다가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조카가 시작한 토도수학 아이디에 함께 합류할 수 있었어요.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2학년의 교육과정을 담겨져 있습니다. 레벨이 A~F까지 나와 있지만, 레벨은 그냥 문자일 뿐 아이들에게 맞는 레벨의 수업을 듣고, 보충이 필요한 부분은 다시 반복학습 시키면 되요. 오잉...생각보다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합니다. 이런 게임같은 앱을 이용하는 게 거의 처음이라서 호기심에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 컨텐츠도 시각적인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어요. 탭을 하.. 더보기
SKIET 공모 결과 며칠 전까지 아는 사람들은 엉덩이 들썩거리고, 증권사 및 은행 직원분들 머리 아프게 만들었던 SKIET 공모가 끝나고 결과까지 똬 나왔다. 균등 및 비례가 이례적으로 경쟁률이 높았고 각 증권사마다 할당받은 양이 달라서 경쟁률을 보고 있으며, 한주라도 잘 되길 바랬다. SKIET 상장 대표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및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의 최종 경쟁률은 288.17:1로 마감되었다. 배정물량이 적었던 삼성은 0.15주, NH투자는 0.12주만 균등배정주가 되었다. 1주도 못 받는 가능성이 크지만 가족분중에 이 희박한 가능성을 뚫고 NH투자증권에서 1주를 받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0명 8명이 주식을 배당받을 수 있었지만, 비율이 1이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나는 1주도 배당받지 못.. 더보기
백신 노쇼, 예약...해볼까 백신 맞는 걸 왜 고민할까? 싶었는데...막상 백신 노쇼 예약을 하고 나니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뉴스에 나오는 부작용들이 신경 쓰이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일듯. 의료계 종사자들, 어른이집, 유치원, 초등 저학년의 선생님부터 해당 연세가 된 어르신분들까지 착착 백신을 맞고 있지만, 예약된 백신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는, 백신 노쇼에 일반인 대기자 명단에 올려 두었습니다. 백신 노쇼 일반인 명단에 예약하기 위해서는 1.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에 접속 후 2. 우측 상단에서 클릭 후 팝업 창으로 뜨는 "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 클릭 3. " 의료기관 찾기 " 에서 해당 지역의 병원을 찾은 후 4. 해당 병.. 더보기
쟁여두는 식기세척제 가족이 5식구가 되면서 먹고 돌아서면 쌓여있는 설거지 더미에 사실 적지않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습니다. 싱크대에 쌓여있으면 과일 하나 세척을 하려고 해도 걸리적 거리고 지저분해 보여 한숨부터 나왔으니. 아이들이 커갈수록 먹는 양도 횟수도 점차 늘다보니 식사 외 간식 그릇까지 합쳐져서 꽤 오랜시간 설거지에 메여있어야 했습니다. 빨리 끝내고 드라마도 보고 싶고, 폰으로 장도 보고 싶은데. 수납공간 역할을 못하고 있는 이유로 찬밥 신세였던 식기세척기를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가전제품 중 하나가 되었어요. 요즘 신혼가전 필수품 중 하나가 식세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만족하면서 나의 저녁시간을 확보해주고, 설거지가 좀 많더라도 약간의 압박감을 벗어날 수 있고, 급한 외출이 있더라도 빠르게 설거지를 해결.. 더보기
머선 129...SKIET 공모주 청약 핫하다 못해,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낮 1시에 증권사 셔터를 내리게 만든 공모주. 은행 또한 계좌 개설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또 기다리신걸로 안다. 미성년자 계좌 개설일 경우 20분 정도의 시간 소요가 된듯 한다. 미리미리 해둘 껄 싶다가도 꼭 임박해오면 하게되는 그런 뭔가의 긴장감. toss 계좌개설을 하면서 20일간의 새 계좌개설이 되지 않는 조건에 걸려 답답하던 차에 다행히 몇몇 증권사들이 이 제약조건을 풀어서 개설하지 못했던 미래에셋, 한투도 개설을 했다. 지갑속에서 늘 있던 신분증은 그날따라 어디로 간건지 꼭 찾을 땐 안보이는. 공모주 청약을 위한 계좌개설을 할때의 TIP을 적자면, 1. 성인일 경우에는 대리 개설이 창구에 대리인이 가더라도 불가하다. (하나의 계좌 개설 후 20일간의 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