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 뭐부터 해야하지? 생일 늦은 아들둥이에게 무엇부터 함께 배워야 할지 사실 막막했다. 누나가 공부할 때 옆에서 엉터리 발음으로 영어를 따라하고, 매번 빼먹는 숫자가 있고, 도돌이표로 16다음에 왜 또 다시 13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따라하고 있어, 그래 듣는거라도 있으니 잘 따라올거야 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주위를 보면 이미 많은 아이들이 사교육의 문턱에 서 있거나 출발한 친구들이 많았다. 큰아이 때와는 또 다르게 지면학습 보다는 거의 탭이나 온라인 수업위주로 진행되는 수업들도 많았고, 다들 한 가지 정도 씩은 배우고 있거나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큰아이를 가르치고 시간이 흐르고 나니 한글은 본인이 받아들일 수 있다면 조금 일찍 깨우치는 것도 나쁘지 않은 듯 했다. 그렇지만 중요한 건 글자를 읽는것에 대한 .. 더보기 집순이가 어때서 딸 아이를 낳고, 그리고 5년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아들둥이를 낳으면서 자연스럽게 집순이가 되었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전부터 집순이의 생활을 좋아하고 잘 맞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사귀고 알게되어 가는 과정이 생각보다 쉽지 않고, 온전히 나로 봐주는 마음 맞는 사람을 만나는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니 더욱더 집안에서 많은 것들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이것저것 기웃거리면서 나의 생활 패턴을 재디자인 하려고 하는 중이라 순간순간 몰려드는 감정의 파도에 쉽게 휩쓸리진 않지만,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의 감정기복에 허우적 거리는 하루하루의 연속이었다 나 우울증....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5시에 일어나 아침 준비, 아이들 학교와 유치원 보내고, 그때부터 생각에 빠지기.. 더보기 교육...그것이 알고 싶다. 교육 ( education)또는 가르침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 등을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이라고 정의내려 있다. 교육을 실시함으로 인해 교육을 받은 개인에게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난다. 교육이 미치는 효과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좁은 의미로는 일반적으로 학교 교육을 중심으로 학력의 향상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학교 교육과 관련하여 학력을 시험으로 측정하며 백분율로 학업성취도를 이해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대해서 오랜 세월동안 강한 비판이 계속되어 왔지만, 수험 현장에서는 지표로서 필수적인 상황이 된 것 또한 현실이다. 그 외, 정치면에서는, 각국에 있어 교육 연수가 긴 만큼 대개 개인주의적, 혁신적 가치관을 가지는 사람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력이 높을수록 투표율이 높아지는 ..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