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와아이컨택이필요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육아 큰애가 5살에 쌍둥이 동생들이 태어났어요. 친정, 시댁 모두 먼거리에 계셔서 주위에 도움을 받기도 어렵고 쌍둥이는 지자체에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을 고용하게 되면 지원금은 나오기도 했지만, 제 성격상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할 수도 없을것 같고 편하지 않은 분과 거의 낮 시간 내내 같이 지낸다는 것이 너무 불편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과감히 집에 오는 순간부터 도움 주시는 분 없이 낮에는 저 혼자 쌍둥이들을 먹이고 재우고 같이 생활하기로 했어요. 어떡하지..혼자 할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뭔지 모를 용기가 샘솟아 잘할 수 있을거 같았어요. 아마도 첫째를 키워본 경험을 믿고 그렇게 결정했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남편이 여러가지 아이템으로 낮시간동안 효율적으로 아이들을 케어 할수 있도록 시스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