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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산수

ekolo BIO juice,레몬주스 여름으로 들어섰나 보다. 며칠 길게 비가 내리더니 금새 더워져서 겨드랑.......땀이..... 주말 오후 딸아이와의 신경전으로 편치않던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레몬주스를 탄산수에 타서 마셨어요. 앞서 포스팅 했던 이탈리아산 레몬즙 100%의 500ml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대체품으로 구입해 두었던 ekolo BIO juice를 개봉했습니다. 스페인산 레몬 100% 주스이고 유기가공식품 입니다. 음....맛은 레몬맛... 기분탓인지는 몰라도 원래 마시던 이탈리아산 SUCCO DI LIMONE 보다 신맛이 덜 한것 같아요. 무엇보다 주스병 입구 구멍이 너무 크네요. 붓고 나면 입구벽을 타고 또르르 흐르는 주스방울은 어쩔 수 없이 닦아주면서 쓰고 있어요. 탄산수 병 그대로 레몬즙을 부어서 마시던 나는, .. 더보기
새콤, 상큼, 셔, 레몬주스 더운 여름이 다가오기도 하고, 탄산수를 즐겨마시는 우리집에 떨어지지 않게 두고 있는 아이템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레몬즙 100%. 직접 레몬을 사서 즙을 짜 얼음으로 얼려보기도 하고, 레몬청을 만들어 보기도 했지만, 즙을 직접 짜는 건 너무 노동에 가까웠고, 얼음으로 얼린다고 해도 생각보다 자주 마시는 레몬즙을 꺼내는것이 일이기도 했습니다. 그게 뭐라고. 그리고 레몬청은...유리병 가득 담아야 하는 설탕양에 대해 자꾸 죄책감이 들어서 양을 줄여서 넣다보니 곰팡이가 피기도 하고, 생각보다 달아서 자주 찾지 않게 되어 버리기 일쑤였어요. 그래서 찾은 유기농 레몬즙 100% 주스를 탄산수에 타서 마시거나, 레몬에이드를 자주 찾는 첫째 아이를 위해서는 제로 사이다에 타서 주거나 하면 밖에서 사서 마시는 레몬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