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는 걸 왜 고민할까? 싶었는데...막상 백신 노쇼 예약을 하고 나니 긴장감이 느껴졌습니다.
아무래도 뉴스에 나오는 부작용들이 신경 쓰이는건 어쩔 수 없는 사실일듯.
의료계 종사자들, 어른이집, 유치원, 초등 저학년의 선생님부터 해당 연세가 된 어르신분들까지 착착 백신을 맞고 있지만, 예약된 백신의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는, 백신 노쇼에 일반인 대기자 명단에 올려 두었습니다.
백신 노쇼 일반인 명단에 예약하기 위해서는
1.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질병관리청
질병관리청
www.kdca.go.kr
에 접속 후
2. 우측 상단에서 < 예방접종 > 클릭 후 팝업 창으로 뜨는 " 코로나 19 예방접종 사전예약 " 클릭
3. " 의료기관 찾기 " 에서 해당 지역의 병원을 찾은 후
4. 해당 병원에 문의하여 전화로 대기자 명단에 올려 놓아야 합니다. 노쇼가 발생해서 병원에서 연락이 오면 병원마다 차이는 있지만 30분 - 1시간 이내에 병원에 오기를 바란다고 했어요.
백신의 종류를 골라서 맞을 수는 없지만 후에 들어오는 화이자를 맞을까...그래서 그냥 일반 성인이 맞을 수 있는 올해 늦여름- 가을까지 기다려 볼까 생각도 했지만, 점차 동네 가까이에서 확진자 소식도 들려오고, 나 뿐만 아니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일찍 맞는게 좋을 듯 했습니다.
가족중에 먼저 백신을 맞은 분이 있는데, 약간의 피로감 외에는 다행히 별 다른 점을 느끼지 못하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료업계 종사자분들도 믿고 맞는데, 뉴스로만 듣고, 떠도는 소문에 걱정만 하고 싶진 않았어요.
노쇼 명단에 올려두긴 했지만, 담당자분이 어린이집, 유치원, 선생님등 어린 아이들을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이 (대기자 명단중에) 우선순위로 맞게 된다고 했습니다.
너무 긴 시간동안 마스크와 확진자 소식에 생활을 하다보니, 확진자 많이 나왔다고 해도 어쩌지...그러고 처음보다는 많이 무뎌진게 사실이예요.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은 아직 발명되지 못했다고 하지만, 적어도...사람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상황이 되면 좋겠습니다.
*** 공식적으로 잔여 백신에 대한 접종예약 안내가 5/27부로 다시 안내되었습니다. 아래 내용 참조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time-and-you.tistory.com/20 [타임앤유]
잔여백신 검색, 당일접종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접종하고 남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당일 예약해서 맞을 수 있습니다. 개봉 후 6시간이 지나면 폐기 처리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잔여분을 앱을 통해 당일 예약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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