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공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엄마의 반성문 사교육을 시키지 않고, 할수 있는 만큼은 제가 봐주고 싶은 마음에 시작한 것이 종종 딸 아이의 마음에 생채기를 내고 있는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역시 가족을 가르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건지 가끔은 갈팡질팡 마음이 흔들립니다. 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아야 한다고 늘 생각하면서도, 자식이니까..엄마니까...라는 이유때문인지 감정이 앞서게 되고 처음 시작은 방향 설정을 위한 조언일지 몰라도 점점 끝은 늘 훈계와 잔소리가 되고 있음으로 느꼈습니다. 10을 목표로 하면서 어떤날은 7만큼이 될 수도 있고, 또 어떤날은 10 이상이 될수도 있는 날이 분명히 있었을텐데, 엄마의 조급함이 아이를 힘들게 하는건 아닌지 돌아서서 반성합니다. 계획한 대로 곧잘 따라오는 아이이지만, 동생들과 .. 더보기 이전 1 다음